성북구 07년생 만행 학폭 영상의 진실이 다르다는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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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CEF 2023. 5. 10. 11:36

얼마 전 SNS를 뜨겁게 달군 성북구 07년생 학폭 영상, 현재도 SNS만 켜면 해당 영상이 보이고 이를 본 사람들은 "현실판 더글로리" "학교폭력 너무하네" "요즘 애들 무섭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일 정도로 영상이 충격적이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에는 진실이 있으며 해당 영상의 학부모들은 영상유포자를 처벌해 달라고 하였으며 현재는 사이버수사대에서 영상유포자를 확인 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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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생 만행 오해와 진실

현재까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으로는 이 사건의 영상에서 한 여학생이 타 여학생을 폭행하는것으로 나오지만 사실 서로 쌍방폭행이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3월달에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된 사건으로 두학생은 서로 친구관계였다고 합니다.

서로 채팅을 하다 부모 욕이 나오자 특정 장소를 잡고 싸우기로 했다고 합니다
싸움이 시작되고 한 학생이 밀리면서 일방적으로 구타당하는 것처럼 보였다.
영상에서는 쌍방으로 싸운 흔적이 없으며 일방적으로 한 여학생이 한 여학생을 무차별적으로 폭항하는 장면만 송출되게 됨

이게 영상의 진실된 부분이며 이 학생은 서로 경찰조사가 끝난 이후에 서로 화해를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부모님들도 서로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처벌불원서를 제출하는등 합의는 완만하게 이루워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끝날 줄 알았던 찬라에 SNS에 급격하게 영상이 퍼지게 되면서 사건은 사건 당일에 있던 일들보다 더욱 심화된 분위기로 가게 됩니다.

현재 학교폭력의 문제점

다들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현실판 더 글로리"의 발화를 일으켰던 표예림씨의 사건이 퍼지고 이후로 점차 학교폭력의 대한 이슈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태안 여고생 학폭은 정말 잔인할 정도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까지 느꼈었는데요. 저도 아이 둘을 키우는 입장으로 매우 기분이 좋지 않답니다.

현재 "현실판 더 글로리" 사건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의 희생자가 복수를 위해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그 이유는 드라마 속 장면들이 현실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건들을 '현실판 더 글로리'라고 부르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촉법소년의 범죄와 처벌입니다.

2022년 경기 북부에서 13세 초등생이 9세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한 '눈 침대 사건'
2021년 경남 양산에서 외국 국적의 중학생을 집단폭행한 '양산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

이러한 촉법소년의 범죄에 대해 현재 만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인하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에 따라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형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는데요, 하지만 이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시행될 수 있는데, 여기서 많은 반대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촉법소년의 연령 인하가 소년범죄의 근본적 원인에 대응하는 실효적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또한 소년 인권 보호와 갱생 도모라는 소년사법 제도의 근본이념을 간과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현실판 더 글로리라고 불리우는 표예림씨 학폭 사건

표예림 학교폭력 사건은 2023년 3월에 MBC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 사건입니다. 표예림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 동안 같은 지역의 학교에서 가해자 4명에게 심한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표예림은 가해자들에게 변기에 머리를 박히고, 냄새가 난다고 욕하고, 물을 뿌리고, 머리카락을 잘라내고, 성적인 폭력까지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표예림은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무시당했고, 경찰에 신고해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표예림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입었고, 여러 가지 질병과 수술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공감을 받았다. 표예림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급증했고, 국민청원도 올라갔으며, 표예림은 자신의 사연을 드라마 '더 글로리'와 비교하며, 앞으로 학교폭력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들 중 일부는 표예림의 주장을 부인하고, 자신들이 오히려 피해자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가해자들은 표예림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고, 영상을 내리고 사과하라고 요구하기도 했지만, 이에 표예림은 가해자들의 2차 가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목숨을 끊으려 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표예림은 가해자들의 신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으며,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으며, 학교폭력의 처벌과 예방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