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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는 자신의 노래들이 표절 혐의로 고발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그녀는 여러 곡들이 국내외 다른 가수들의 음악과 유사하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이유의 표절 논란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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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표절 의혹
아이유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총 6곡이 표절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곡은 '분홍신'입니다. 이 곡은 해외 가수 넥타의 'Here's Us'와 전주 부분이 비슷하다고 지적되었습니다. 당시 아이유의 소속사는 두 곡의 코드 진행이 전혀 다르고, 후렴구와 편곡도 완전히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유명 작곡가들도 아이유를 지지하며 표절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아이유의 표절 논란이 계속되었습니다. 유튜버 '표절 킬러'는 아이유의 50곡 이상을 표절로 지목하며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 중 '밤편지'는 도지민의 시 '밤을 잊은 그대에게'와 가사가 유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일반인 A씨가 아이유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국민 청원도 올라오면서 아이유의 표절 논란은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아이유 입장 표명
가수 아이유가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녀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표절 의혹은 아이유의 대표곡 '분홍신', '좋은 날' 등 6곡에 대해 일반인 A씨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A씨는 이들 곡들이 다른 작곡가들의 곡과 유사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EDAM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고발인은 작곡가들을 상대로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아이유만을 상대로 하고 있다"며 "일부 작곡가들이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상황 속에서도 저작권과는 아무 관계없는 제3자가 무리하게 가창자인 아이유만을 고발한 것은 오로지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흠집 내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EDAM엔터테인먼트는 "명백히 잘못된 고발에 대해서 수사기관이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고 믿으며, 그 결과에 따라서 무분별한 고발을 한 고발인 등에 대해서도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작곡가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이유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표절 의혹에 시달렸습니다. 유튜버 '표절킬러'는 아이유의 '밤편지' 가사가 도지민의 시 '밤을 잊은 그대에게'와 비슷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분홍신'과 '좋은 날' 작곡가 이민수도 표절 의혹을 부인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이유는 현재 콘서트 전석 매진과 기부 활동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녀의 팬들은 표절 의혹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이라며 "아이유를 지지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표절의혹에 관련된 내용
표절논란이 되었던 가수 중 한 명은 유희열입니다. 그는 작곡가이자 가수로서 13년간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9월에 발표한 '아주 사적인 밤'이라는 곡이 일본의 사카모토 류이치의 곡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는 표절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이후에도 다른 곡들에 대한 표절 의혹이 계속되어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표절논란이 되었던 가수 중 또 다른 한 명은 CNBLUE의 정용화입니다. 그는 밴드의 리더이자 보컬로서 2010년에 데뷔했습니다. 데뷔곡인 '외톨이야'가 인디밴드 와이낫의 '파랑새'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돌면서 표절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작곡가인 김도훈은 표절을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으나, 와이낫 측은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11년 4월에 법원은 와이낫의 소송을 기각하고 표절이 아니라고 판결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가수들과 음원들은 모두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예시입니다. 표절 논란은 음악가들에게 큰 상처와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문제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유 SNS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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