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트로트 여가수 해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프로필

국악을 전공한 30대 트로트 여성 가수 A씨가 숙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는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트로트 가수로, 올해 초 지상파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A씨는 사망 전날까지도 SNS에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를 발견했으며,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이다. A씨의 갑작스러운 부고에 많은 누리꾼들이 애도와 추모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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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프로필

본명 : 김아라

출생 : 1993년 12월 3일생 / 전북 전주

학력 : 한국 예술 종합학교

경력 : 2020년 1월 26일 데뷔 (MBC 가요베스트)

 

해수 SNS
인스타그램	유튜브	팬카페

 

트로트 가수 해수(본명 김아라)는 1993년 12월 3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다. 국악을 전공한 그녀는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트로트 곡으로 활동했다. 2019년 11월에 EP 앨범 '내 인생 내가'로 데뷔하고, 2021년 6월에 싱글 앨범 '꽁무니'를 발표했다. KBS2 '불후의 명곡' 설특집에 출연하거나, 장윤정과 함께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2023년 5월 12일, 숙소에서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향년 29세였다. 가족들은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고 한다.

 

트로트 가수 해수는 2019년에 데뷔한 신예 가수로,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시원한 가창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TV프로그램이나 예능에 출연하여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KBS2 '불후의 명곡' 설 특집 '장윤정 편': 2023년 1월 21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해수는 장윤정의 대표곡 '잊혀진 계절'을 부르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판소리의 정취와 트로트의 세련미를 잘 조화시킨 해수의 무대는 장윤정을 비롯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22년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방영되고 있는 이 예능에서 해수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함께 '장윤정 사단'의 멤버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장윤정 사단이 다양한 도전과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모험을 하는 모습을 담은 것입니다. 해수는 평소의 재치 있는 입담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행동으로 '도라쓰'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매주 목요일 5시 / 9시 LG헬로비전에서 방영됩니다. 
•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여러 번 출연한 해수는 '힘든싱어'와 '에헤라디어'라는 코너에서 자신의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특히 '에헤라디어'에서는 가수 박민주와 함께 고정 출연하여 매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되었습니다. 이 코너에서 해수와 박민주는 서로의 노래를 리메이크하거나 새롭게 작사 작곡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했습니다.

동료들의 반응

트로트 가수 해수(본명 김아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가요계를 슬프게 했다. 향년 29세. 해수는 지난 12일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현장에서는 해수가 작성한 유서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배경을 가진 트로트 가수였다. 2019년 11월에 미니 1집 '내 인생 내가'로 데뷔한 이후, 2021년 6월에는 싱글 앨범 '꽁무니'를 발표했다. '가요무대', '아침마당', '더트롯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양한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끼와 재능을 보여줬다.

해수의 동료들은 그녀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은 해수와 함께 출연했던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설특집 '장윤정 편'에 대해 "해수 씨가 정말 잘 불렀다"고 칭찬했다. 또한 해수의 팬카페에는 "아닐 거라고 믿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많은 팬들의 애도와 위로의 글이 남겨졌다.

해수는 지방에서 가족들과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해수의 명복을 빌며, 그녀의 음악이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