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선한 영향력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위한 기부 미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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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CEF 2023. 5. 3. 00:31

가수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소아암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가왕전 상금을 기부하는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라는 스타의 선행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환자들을 돕는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하는데요, 잘나가는 어느 연예인 하나 이렇게 하는 사람 없지만 정말 임영웅씨만큼 대단한 사람도 없는거 같습니다.

가수 임영웅 프로필

임영웅은 1991년 6월 16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서 태어난 트로트 가수입니다. 현재 나이는 32세이며, 키는 182cm, 몸무게는 72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은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있으며, 팬클럽 이름은 '영웅시대'입니다.

임영웅은 초등학교 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으며, 축구와 태권도를 배운 적도 있습니다. 학력은 송우초등학교, 갈월중학교, 동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실용음악과에서 보컬 전공으로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물고기뮤직이며, 유튜브 구독자 수는 130만 명입니다.

임영웅은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으며, 2017년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하면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데뷔하면 늦게 뜬다는 트로트계에서 2년도 안 돼서 자리를 잡은 이례적인 케이스입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성공가도는 2020년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미스터 트롯에서 임영웅은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뛰어난 가창력과 표정없는 표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본선 2라운드 대결에서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는 방송 직후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올랐으며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임영웅은 전체 문자투표수의 14%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미스터트롯 초대 진(1위)을 차지하며 황제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이후 임영웅은 다양한 음반과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선한스타란?

선한스타는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5417만원을 달성했는데요 . 임영웅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환자들의 외래치료비 지원과 어린이날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어린이날 선물 지원사업은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인 어린이날에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기도 한데요. 투병 중인 환아 및 가정들을 위해 매년 소아암 병동과 환아 가정에 선물을 지원하여 환아 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환아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따사로운 마음을 전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큰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와 연말 앙코르 공연을 이어 올해 2월 미국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3월에는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IM HERO THE FINAL'(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선보였습니다.

임영웅 선한 미담 속출?

이번에는 가수 임영웅의 미담에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임영웅은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과 선행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미담은 군 복무 시절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오늘은 그의 군 복무 시절 미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영웅은 2012년 육군 백골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습니다. 그는 소초의 얼굴이자 두뇌를 담당하는 상황병으로 근무했습니다 .
임영웅은 VIP 간부가 급습해 모두가 당황하고 있는 사이 깔끔한 브리핑을 통해 포상도 받았습니다. 그는 매번 근무자들을 살뜰히 챙기며 단단한 팀워크를 다지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
임영웅은 소초 막내인 후임에게 다가와서는 귀하디 귀한 황금마차에서 갓 사 온 먹거리, 군 생활의 ACE로 거듭날 수 있는 꿀팁, 주변 맞선임으로 인해 억압된 상황을 보다 괜히 운동하러 가자며 제시간을 만들어주던 친구였습니다 .
임영웅은 매번 상대방 말에 귀를 기울이며 자기 일인 마냥 공감, 조언해 주는 따뜻한 선임이자 친구였습니다 . 특히 축구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똘똘 뭉쳐 함께했던 짧지만 길었던 6개월간의 군 생활이 참 지금 생각해 봐도 너무나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고 후임들은 회상했습니다 .

이렇게 임영웅은 군 복무 시절에도 남다른 미담 제조기로 활약했습니다. 그의 선행과 인성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에는 백골 부대에 600만원가량 복지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30일에는 백골 부대 전우이자 부산 뇌병변장애인 축구팀 코치인 B씨를 격려하며 선수들에게 고급 축구화와 응원 사인을 보낸 사실이 퍼져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런 사람이 인구의 반이라면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